[독서] 2024년 독서 리스트

올해도 내 나이만큼(28)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어떤 책을 읽었는지 정리를 해 두려고 한다. 

 

 

 

1.  예민함이라는 무기 

 

내 자신이 가끔 예민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읽고 있다.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예민하다는게 남들에게 화내고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맞추고 자신을 숨기는 것도 예민함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나 경계를 인지하고 바운더리를 조절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남들보다 상황을 빨리 읽고 감각이 좋은 것(예민함)을 활용해보라고 한다. 

 

 

 

 

2.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2

 

 

대규모 시스템 설계기초 1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2편을 읽고 있다.

굉장히 재밌게 읽고 있다. 

이 책은 정리를 하면서 읽으면 좋은데 출퇴근 기간에 보고는 있는데 정리를 미루고있다. (ㅠㅠ)

 

 

3. 유지보수하기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코드리뷰 문화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데

막상 내가 남들 코드를 리뷰해주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안티 패턴이라도 보면 도움이 될 까 싶어서 읽고 있다.

예시중에 굉장히 재밌는 것들이 있는데 한번 정리를 해 두려고 한다.  

 

 

4. 해커와 화가 

 

 

추천받아서 읽은 책인데 작가가 생각하는 방식이 굉장히 독특하다. 

아직 다 읽지 못하였는데 재밌게 읽었던 부분은

어른이 되면 중~고등학생 때 공부 잘하는 애들을 따돌리고 이런게 적어지는 이유가 뭐냐? 를 주제로 이야기 한 부분이 있다. 나는 당연히도 어른이 되면 좀 더 성숙해져서?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작가의 말이 어른이 되면 성취나 능력 중심. 즉 결과 중심적인 사회라서 공부를 잘 한 사람 ->  성과를 낸 사람을 따돌리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다. ebook으로 샀는데 글자간의 간격이 너무 작아서 눈이 아파서 잘 읽지 못하고 있다. 

 

 

 

5. 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나요 

 

 

사실 나는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  처음엔 책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읽기 시작하였다.

개발자가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길게 설명할 줄 알았는데, 

개발시, 자주 사용하는 영단어가 정리되어있고 영어 문법책인 것 같다. 

출퇴근시간에 가볍게 읽기 좋다. 

 

 

6.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이다.

난 항상 "운이 좋아서 잘되었다~" 라고 말하곤 하는데, 책의 결론을 말하자면 운은 준비된 자에 대해 온다는걸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운과 실력의 스펙트럼 사이에서  자기의 위치는 어디인지 인지하고, 실력이 낮을 경우에는 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반대로 실력이 좋을 경우 운이 좋지않아도 영향을 적게 받는다. 

 

읽으면서 여러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임. 

 

7. 죽음의 수용소에서 

 

 

마찬가지로 지인의 추천으로 읽고 있는 중이다. 

1/3 정도 읽은 책이다.

인간이 극한 상황에 놓였을 때, 이성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을 경우 느끼는 바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8.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 하는가 

 

 

팀내 스마트하다, 똑똑하다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논점을 빠르게 파악하신다는 점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나는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아 읽기 시작한 책. 초반에 재밌어서 3일 정도 걸려서 다 읽었던 것 같다. 

책의 초반에는 활용할 만한 방법들을 서술해주어서 한번 정리하고자 한다. 

아쉬웠던 점은 책의 후반에는 GPT를 어떻게 잘 활용하면 좋을지 많이 서술 되어있다. 책을 쓴 작가가 최근 GPT 활용법 관련해서 책을 썼다더니.. 이전에 쓴 책 바탕으로 분량 채우기인가 싶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