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23년 독서 리스트

내 나이만큼(27)권을 읽는 것을 올해 목표로 정했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 과연 몇 권이나 읽었을지,

또 어떤 책을 읽었는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리팩토링 2판

 

몇 년동안 세 번째 읽은 것 같은데 매번 내가 어떤 업무에 포커싱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시각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테스트 코드쪽을 재밌게 읽었다. 

https://mingg123.tistory.com/259

[리팩토링] 리팩토링 2판 리뷰

 

 

2.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디자인패턴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스터디를 진행했다. 디자인 패턴 입문용으로는 가장 쉬운 책으로 알고 있다. 

아예 패턴에 대해서 무지했는데 어떤 패턴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비슷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적용해보려고 한다. 

https://mingg123.tistory.com/198

[디자인 패턴]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

 

 

 

3.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이것도 아마 두 번째 읽은 것 같은데, 이전과 매우 달랐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사실인 건가 ..

평소에 고민했던 예제들도 있었고,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 타입에 대한 테스트나 라이브러리 사용시 버전이 부딪힐 경우 등 자세히 나와있다. 

https://mingg123.tistory.com/226

[TS]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리뷰

 

 

4. 모두의 구글 애널리틱스4

프로젝트를 firebase에 호스팅하고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면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파악해보고 싶어서 읽었다. 

콘솔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고,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확인하는게 재밌었다. 

https://mingg123.tistory.com/230

[GA4] 실전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라이브 서비스에서의 유용한 팁

 

 

5. 그림으로 이해하는 AWS 구조와 기술 

 

우리 서비스를 AWS에 올려서 관리하고있는데, 내가 배경지식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읽었다.(읽고 있다)

책이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좋다. AW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아~ 이런게 있구나 하면서 읽으면 될듯

 

 

6.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이 책은 주위에서 하도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읽고 있다). 책이 굉장히 두껍다. 1장 부터 재밌었다.

읽으면서 내 평소 개발, 팀 문화에 대해 고민해보고 내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좋은 리더가 되기위한 방법 또한 인상 깊었다. 

 

 

7.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나와 비슷한 주니어(3~4년차)가 읽으면 아주 좋을 책이다. 나는 항상 크게 설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면접관과 인터뷰하는 방식을 통해 대규모 시스템을 설계하는 흐름을 풀어낸다.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캐싱, QPS, 네트워크 제한, 분산 시스템 등 내가 전혀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기능을 설계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하고, 어떤 흐름으로 하면 되는지 어느정도 감을 익힐 수 있었다.

https://mingg123.tistory.com/239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리뷰

 

 

8.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가상 면접 설계로 배우는 대규모시스템을 읽고, 조금 더 디테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추천받은 책이다. 지금 읽고있다. 

좀 어려운 듯.. ? 

 

 

9.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스프링 공부하면서 요새 강의랑 책을 보고있다.  스키마 설계시에도 문법이기억안나거나 하면 책 가끔 찾아본다. 

기본 설명서인 느낌이다. 

 

10.  쏙쏙 들어오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이후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책이다.

데이터, 액션, 함수를 구분하여 프로그래밍을 할 때 유지보수하기 쉽고, 사이드 이펙트가 적은 함수 프로그래밍 개념과 예시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개발하면서 습관적으로 했던 행동들을 한번 개념화 해주는 좋은 책이다.

함수를 나눌때도 어떤 기준으로 나누면 좋을지 (도메인별, 유틸, 액션 등) 설명해주는 책이다. 

 

11.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객체 지향에 대해서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요즘 출퇴근 길에 읽고있다.

실생활 예시로 설명을 쉽게 해놓았다는 말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요점을 이야기하기전 추상화된 설명이 투머치한 느낌이라서 집중력이 흐트려진다.

는 딱 필요한 개념 지식을 바로 설명해주는게 더 습득이 잘 되는 것 같다. 

 

 

12. 그림으로 이해하는 가상화와 컨테이너 

 

도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읽기 시작했다. 출퇴근길에 읽으면서 지금 절반정도 읽었는데 쉽게 설명되어있다. 

가상화나 컨테이너 개념에 대해서 처음 편하게 익히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같은 초보자 에게 딱!)

언능 다 읽고 도커를 이용해서 배포하는법을 적용하려고 한다. 

 

13. 1%를 읽는 힘

 

개발관련 서적만 읽다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과 관련없는 주린이를 위핸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핑계겠지만 주식이나 부동산을 공부 할 만큼 시간적 여유나 마음적 여유가 부족해서 공부하지 못했는데, 대학교 동기들 2명과 함께 같이 공부해 보기로 했다. 1장은 반도체 관련된 부분이였고, 주식 차트나 그런걸 알려주기보단 도메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준다.

챕터마다 길지 않아서 숙숙 넘기면서 재밌게 읽었다. 살짝 지식을 넓히는 느낌이랄까 ??  언능 부자가 되고싶다.